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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공매도 숏커버링의 의미와 금지기간, 상환기간 알아보아요.

by 디디+ 2020. 5. 15.

공매도 숏커버링의 의미와 

금지기간, 상환기간 알아보아요.

 

요즘 주식에 조금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시라면,

 

정부에서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공매도 숏커버링

 이 때문인지 국내 주식은

최근 30% 반등에 성공했죠.

 

이 공매도 금지와 숏커버링이 어떤건지,

왜 공매도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까지 공매도금지된 걸까요?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금지됩니다.


공매도 한시적 금지, 그 이유는요??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막고자 함입니다.

 

사실 공매도 금지시키기 이전,

정부는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를

강화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 쪽에서는

국제 증시가 10%씩 빠지는 걸 보고

공매도 금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란?

 

공매도 거래가 급증한 종목에 대해

다음날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자료제공 <한국경제>


여기서 공매도란 무엇일까요?

 

공매도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특정 주가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와서 매도를 한 후,

 

가격이 떨어졌을 때 주식을 사서

매매차익을 보는 것입니다.

 

가격이 떨어졌을 때 산 주식은

주식을 빌려준 사람에게 갚아야겠죠.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현재 주가가 1000원하는 주식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면

주식을 일단 빌려와서 팝니다.

 

주식가격이 500원으로 떨어졌을 때

주식을 사서 갚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500원의 시세차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공매도 숏커버링은 무엇인가요?

 

숏커버링은 공매도를 했을 때,

썼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서

 주식을 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만약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상승하면 주식을 더 구매하여

손실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공매도는 보통 주가가 하락에,

숏커버링은 주가가 상승하는데

영향을 끼칩니다.


공매도 상환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공매도는 상환기간은 보통 증권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증권사를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3개월~6개월 정도로

이루어지지만,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매도 금지에도 예외가 있다?

 

금융위에서 6개월 간 공매도를

금지시켰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기관투자자입니다.

 

그 이유는 기관투자자는

시장조성자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성자의 역할은 바로,

유동성이 필요한 종목에

원활한 투자를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관투자자는

12개의 증권사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공매도를 없애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정보들이 바로바로 반영이 되면서

거래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주가에는 부정적인 소식은

늦게 반영이 되고,

 

긍정적인 소식만 반영하려고

할 것입니다.

 

 

부정적인 소식은 주가를

떨어뜨리게 되니까 최대한

늦게 반영되겠죠.

 

또한, 공매도는

시장의 비대칭적인

참여를 막는다고 합니다.


개인공매도가 불가능한가요?

 

하락장에서 유리한 공매도는

개인도 원칙적으로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신용이 없는

개인에게는 공매도 이용 조건이

기관과 다르기 때문에 공매도 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자료제공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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